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곡 매괴 성모순례지 (문단 편집) === 칠고의 [[성모]]상 === [[파일:external/photo.catholic.or.kr/th4_%EA%B0%90%EA%B3%A1%EC%84%B1%EB%8B%B9_%EB%A7%A4%EA%B4%B4%EC%84%B1%EB%AA%A8%EC%83%81_IMG_1459.JPG.jpg|width=400]] 감곡성당 내부의 성모상. 앞서 설명했듯이, 루르드에서 제작되어 설립자인 임 가밀로 신부가 설치했다. [[8.15 광복]] 후 5년 뒤, [[6.25 전쟁]]이 일어나고, 터가 좋은(…) 감곡성당의 위치는 남하한 [[북한군]]의 진지가 되었다. 이 때 '''[[성당]]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북한군에게 여러가지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.''' [[도깨비불]] 같은 것이 나타나 날아다니거나, 잘 서있던 [[성수(종교)|성수]]대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쓰러지는 등등. 두려움에 떨던 북한군은, 성당 안 제대 위에 위치한 성모상이 원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. 이에 [[성가대]]석에 올라가 성모상을 향해 [[총]]을 쏘았으나, 분명히 [[석고]]로 되었기에 총알 한 방 맞으면 산산조각 나야 할 성모상이 [[금강불괴]]를 시전했는지(…) 멀쩡히 서 있었다고 한다. 물론 가슴에 총알 구멍은 난 상태. 이에 --열받은-- 북한군은 6발을 더 쐈고 성모상은 몸에 총 7군데의 총상이 나게 되었다. 그런데 그래도 부서지지 않자 --더 열받은-- 북한군은 성모상을 직접 부수기 위해서 [[사다리]]를 놓고 망치를 들고 올라갔는데, 성모상이 눈물을 흘리며 엄청나게 환한 빛을 비추어서 북한군이 놀라 땅에 떨어졌다고 한다. 이에 겁에 질린 북한군은 '''"성당 내에 [[성모 마리아|우는 여자]](…)가 있어서 못 살겠다!!"'''며 성당을 뛰쳐나갔다고 한다. [[유엔군사령부|유엔군]]의 [[인천상륙작전]] 성공 이후 후퇴할 때 감곡의 사람들을 [[납북]]하려 했던 북한군이었으나, 그 이전에 동네 사람들은 죄다 성당으로 피신했다. 성당의 우는 여자(…)에게 겁을 먹은 북한군은, 성당 안으로 들어와 주민들을 끌고 가지 못하고 그냥 후퇴했다고 한다. 이후 이 성모상은 '''수난받은 성모상, 성모 칠고(七苦)를 상징하는 성모상''' 등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.[* 성모 칠고는 본래부터 [[천주교]] 교리에서 전해져 오는, 성모 마리아의 7가지 수난을 뜻한다. 구체적으로는 1) 아기 [[예수]]의 성전 봉헌 당시 사제 시메온으로부터 받은 수난 예언, 2) [[헤로데 대왕|헤로데]]의 박해를 피하기 위한 [[이집트]]로의 도피, 3) 어린 예수를 잃어버렸다가 성전에서 찾음, 4) [[십자가]]를 지고가는 예수를 만남, 5) [[십자가]]에 못박힌 예수를 지켜봄, 6) 예수의 죽음, 7) 예수를 무덤에 묻음으로 나뉜다. 이들 가운데 후반의 4개는 [[십자가의 길]]에도 포함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